BRAND STORY
디자인은 보여지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완성됩니다.
툰트는 공간의 구조와 사용 방식,
그리고 그 안에서의 흐름을 먼저 고민합니다.
형태는 그 결과로서
자연스럽게 따라와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예쁜 것을 만들지 않습니다.
사용자의 동선, 손이 닿는 위치,
벽과의 간극 처럼.
공간 속에서 기능과 미감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섬세한 디테일을 설계합니다.
툰트의 제품은 공간의 중심이
되지 않아도 좋습니다.
하지만 감도 높은 고객이라면,
그 한 부분의 가치를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툰트는 그런 시선에 집중합니다.
재료
Materials
좋은 공간은, 오래 쓸 수 있는
재료에서 시작됩니다.
시각적인 질감에 앞서,
사람에게 어떻게 활용될 지,
시간 흐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 지를 고민합니다.
나무 한 조각, 부품 하나도,
생활 속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선택합니다.
감각
Sensibility
공간을 구성하는 건
재료와 구조만이 아닙니다.
어떤 구조물은 설명하지 않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방향으로 흐릅니다.
전선 하나를 가려도,
몰딩 한 줄을 붙여도.
그 안에 감정의 결을
남기는 방식을 고민합니다.
감각은 기술로 만들 수 없지만,
공간에 오래 머무는 사람은
그것을 알아봅니다.
마감
Finishing
디테일은 공간의 첫인상을 결정합니다.
제품의 마감을 어떻게 처리하느냐는,
결국 ʻ사용자를 얼마나
고려했는가'문제입니다.
공간에 직접 들어가 본다는
마음으로 설계하고,
국내 생산 기반으로
자재의 품질과 마감을 직접 검수하는 이유입니다.
눈에 띄지 않지만
어떤 것 보다도 디테일하게
공간을 정돈하는 것이
우리가 말하는 마감의 본질입니다.
